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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의 MBC 여기자 '성희롱' 논란 사건은 정 의원의 사과로 일단락 되는 듯 보였으나 범 야당은 '절호의 기회'를 놓칠세라 시간을 앞다퉈 정 의원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한나라당 비판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 일당 독주 견제에 사활을 건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범 야당은 정 의원의 '성희롱' 논란 사건 이후 대변인,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제명' '사퇴' '성희롱당' 등 원색적인 비판을 섞어가며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있다. 과연, 정몽준 의원 그리고 한나라당은 이번 악재(!)를 딛고 목표 의석수에 도달할 수 있을까.
총선은 이제 5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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