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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재 옥천신문 사장이 20일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마을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풀푸리신문지부 창립1주년 기념식 행사에 앞서 기자들이 만든 장승에 '풀뿌리가 희망'이라는 글자를 써내려가고 있다.

모든 것이 서울로 집중되는 '서울공화국'의 사회를 거부하고 언론개혁과 풀뿌리 공동체의 복원, 지역언론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 등을 표방하며 작년 1월 21일 발족한 전국언론노조 풀뿌리신문지부가 지난 20일 창립1주년을 맞이했다.

1년전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역신문시장의 척박한 현실을 구실로 어설프게 동정을 구하거나 쉽게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밖으로 내던지는 날카로운 비판의 칼날을 안으로도 끌어들여 그야말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풀뿌리)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을 천명한 풀뿌리신문지부는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마을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을 열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계획을 새롭게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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